About 매일의 반죽에는 그날의 온도와 기분이 스며듭니다. ‘오늘도 굽습니다’는 오븐 앞에서 느끼는 작은 설렘과 실패 속의 배움을 기록하는 베이킹 저널입니다. 전유진 제빵사는 단순히 레시피를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반죽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느낀 감정과 향, 그리고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밀가루와 버터, 그리고 마음을 섞어 만든 이 공간에서 수제 베이킹의 진짜 이야기를 전합니다.